[애플경제] (주)에이블정보기술이 27일 코엑스 C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‘소프트웨이브 2016’에 참가해 재해복구 자동화 솔루션 ‘3-one’을 소개했다. 해당 솔루션은 오는 12월 기획재정부에 납품될 예정이다.

‘3-one'은 한 번에 재해복구(DR)센터 재해복구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최고의 자동화 솔루션이다. 한 번의 클릭으로 한 시간 내에 한 사람이 시스템을 움직일 수 있어 ’3-one‘으로 이름 붙여졌다.

기존의 재해복구(DR)센터 재해복구 가동과정은 각 분야별 엔지니어들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인데 반해 '3-one'은 정부 주요기관 또는 기업이 보유한 IDC 내의 전산장비들이 재해상태 등 장애 발생시 원상 복구까지의 절차를 수작업이 아닌 스크립트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강력한 솔루션이다.

기존의 수동적 스크립트실행 기반을 GUI환경의 클릭 형태로 개선함으로써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, 오류 발생시 쉽고 빠른 로그분석 기능을 제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해복구 절차 관리가 가능하다. 병렬 복구수행 방식으로 복구 진행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.

또한, 복구 수행시 시나리오 복구 내역별 단편적인 결과 외 총 복구 소요시간을 기준으로 DR시스템 전반의 복구 진행상황을 한 타임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.

더불어 Windows, Linux, AIX, HP-UX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여 호완성과 범용성이 뛰어나다.

‘3-one’은 통합대시보드를 통해 각 수행 단계별로 5개의 컬러를 지정해 재해복구 수행 상활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, 그룹별로 해당 서버들의 상세한 진행 로그를 확인할 수 있으며, 각 그룹은 탭으로 구성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. 로컬디스크 복제로 주센터 서버의 변경된 설정사항을 DR센터 서버에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하고, 주센터의 변경 설정을 주기적으로 또는 원하는 시간에 적용할 수 있다.

주요 기능으로는 ▲엑셀파일을 이용한 복구 시나리오 관리, ▲재해복구 수행 기록 리포트, ▲전체복구 현황, ▲그룹별 수행현황 등이 있다.

이날 프리미어 SW 쇼케이스에서 발표를 진행한 (주)에이블정보기술 박은현 과장은 “‘3-one’은 정부기관이나 기업 등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전산 장비들에 유용한 자동화 솔루션”이며, “이미 중소기업청·인사혁신처 등이 자사의 IT운영관리 시스템 ‘Aims’를 사용하고 있고, 오는 12월에는 기획재정부에 ‘3-one'을 납품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

(주)에이블정보기술은 2012년 11월 설립된 솔루션 개발/공급 및 IT연구·개발 업체로, 지난 2015년 10월 재해복구 가동 자동화 솔루션 ‘3-one’ v1.0을 출시했다. 재해복구 가동 자동화 솔루션 ‘3-one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(주)에이블정보기술 홈페이지(www.ableit.co.kr)에서 확인하면 된다.